사무엘상

2180 [사랑] 삼상12:23 성도는 원수에게조차 마음을 넓혀야 한다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6. 2. 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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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0-244 240829 목 삼상12:23

제목: 성도는 원수에게조차 마음을 넓혀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BKaqsDdTZ58

 

사무엘은 하나님은 물론 자기까지도 마음 아프게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들을 위하여 기도해 줄 것을 부탁한데 대하여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지 않겠다고 한다.

우리는 여기서 사무엘의 위대함을 다시 볼 수 있다. 실로 그는 넓은 마음의 소유자다. 사실 사무엘도 신이 아닌 이상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와 자기 가문을 버리고 왕을 구한 데 대한 섭섭함이 보통 큰 것이 아니었을 것이다.

오죽하면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을 다 위로하셨겠는가? 삼상8: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하지만 죽게 된 이스라엘 자손이 중보 기도를 요청했을 때 사무엘은 거절하지 않는다. 거만을 떨지도 않는다. 오히려 흔쾌히 기도를 해 주겠다고 한다. 그것도 쉬지 않고 기도하겠다고 한다..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얼마나 넓은 마음인가? 정말로 백성의 지도자답고 하나님의 제사장이며 선지자다운 너그럽고 포용력 있는 모습이다.

이것이야말로 원수를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실천한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다.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은 이렇게 자기의 사사로운 감정과 관계없이 자기를 미워하거나 섭섭하게 한 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18장에서 아브라함은 범죄의 소굴이며, 어떤 의미에서는 자기를 버리고 좋은 땅을 찾아 떠난 조카 롯이 살고 있던 멸망의 도시 소돔과 고모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혹시 있을지도 모를 하나님의 진노를 위태 위태하게 피해 가면서 무려 6회에 걸쳐서 그 들이 화를 모면하도록 기도했다. 14장에서 모세는 하나님께 패역하며 자기를 배반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애타게 기도했다.

42장에서 욥도 고통 중에 있는 자기를 위로하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정죄하고자 애를 썼던 친구들을 위해 결국에는 중보 기도를 한다,

초대 교회의 집사 스데반도 원수들에 의해 죽어가면서도 그들을 위해 기도한다. 7:59-60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바울도 자기를 그렇게 괴롭히고 핍박했던 동족 유대인들이 구원 얻기 위해서라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져도 좋을 정도로 원하는 바라고 한다. 9: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찌라도 원하는 바로라

이것은 성도는 자기를 핍박하는 사람을 악으로 갚거나 비난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불쌍히 여기며 기도해 주어야 할 대상이라는 것이다. 살전5: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성도를 미워하고 박해하는 자들이 감정적으로는 얼마나 미운 존재 인가? 하지만 그들이 악에 매여 선을 행할 줄 모르는 상태에 있다는 것을 감안 한다면 오히려 그들은 불쌍한 존재들인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기보다는 미워하고 보복하지 못해 안달하고 있지는 않는가? 이제 그 생각을 바꾸어서 원수를 미워하기보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그들을 위해 기도할 줄 아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 6:27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회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부디 마음을 넓혀 원수까지도 포용할 수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25:21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식물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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