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215 [신앙] 삼상14:17-19 기회주의적인 신앙으로는 결코 참된 하나님의 일꾼이 될 수 없다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6. 2.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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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5-279 241015 화 삼상14:17-19

제목: 기회주의적인 신앙으로는 결코 참된 하나님의 일꾼이 될 수 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tf9-unKzdhE

 

요나단의 기습으로 인해 상황이 급변하자 사울은 건너편 적진에서 큰 혼란과 함께 블레셋 군대의 궤멸이 시작되자 그 원인을 알고자 부대에 대한 점호를 시작한다.

그리고 현재 상황의 급변이 하나님의 뜻인가를 알기 위해 법궤를 가져오도록 명령한다. 물론 이 부분은 신학적으로 다소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칠십인역(LXX)에는 본절의 법궤가 에봇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삼상7:1에 따르면 여호와의 궤는 기럇여아림 아비나답의 집에 보관되어 있고 삼하6장에 따르면 여호와의 궤는 다윗 때에 이르러서야 비로서 그곳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겨겼기 때문이다.

또 가져오라의 *학기솨의 원형 *나가쉬는 성경에서 에봇을 착용하거나 가져오는 것에 사용되어 있다.

그리하여 학자들은 이에 대해 많은 논란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과연 어느 쪽이 옳으냐 보다는 이에 대한 사울의 태도가 더 중요하다.

왜냐하면 에봇이든 법궤든 이를 가져오라고 사울이 명령한 것은 이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묻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울은 제사장에게 "네 손을 거두라"고 명령하고 있다. 즉 에봇을 입고 우림과 둠빔으로 하나님으 뜻을 물으려다가 상황이 급격하게 진전되자 사울은 더 이상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기로 한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눈앞의 상황에 따라 행동을 개시하여 전장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는 다시 한번 말씀에 따른 원칙보다는 상황 에 따라 처신하는 사울의 기회주의적인 신앙을 보게 된다.

즉 그는 앞서 위기 상황에서 성급하게 사무엘을 대신하여 제사를 드렸던 것처럼 이번에는 반대로 상황에 따라 하나님께 묻기를 포기한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점에서 사울은 스스로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기에는 부족한 그릇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러한 사울 대신 아무리 상황이 급박하더라도 먼저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을 묻고 행동할 줄 알았던 다윗을 영원한 이스라엘의 왕으로 택하신 것이다.

그런데 오늘 우리에게 이러한 사실이 너무나 중요한 것은 지금도 우리 주변에는 이처럼 상황에 따라 움직이는 자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풍요로와질수록 우상에 빠지는 이스라엘에게 징계를 경고하신다. 10:1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라 그 열매가 많을수록 제단을 많게 하며 그 땅이 아름다울수록 주상을 아름답게 하도다/2 저희가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죄를 받을 것이라 하나님이 그 제단을 쳐서 깨치시며 그 주상을 헐으시리라/3 저희가 이제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를 두려워 아니하므로 우리에게 왕이 없거니와 왕이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리요 하리로다/4 저희가 헛된 말을 내며 거짓 맹세를 발하여 언약을 세우니 그 재판이 밭이랑에 돋는 독한 인진같으리로다

곧 세상만 하더라도 이념과 소신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정치인들이 오히려 상황에 따라 철새처럼 움직이며 심지어 믿는다는 사람들 가운데에도 말씀과 원칙 보다는 상황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더욱 심각한 일은 그처럼 상황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것을 오히려 지혜인 줄 착각하고 있다는 사실 이다.

하지만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할지라도 우리 하나님만은 결코 이 러한 기회주의적인 태도를 기뻐하시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은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실 만큼 일관되게 진실하며 공 의로우신 분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이러하신 하나님 앞에서 두 마음을 품은 자는 결코 그 어떤 것도 받 지 못한다고 강하게 경고하신다. 1:5-8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따라서 오늘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서 복을 받으려면 두 마음을 품지 말고 오직 순수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앞서간 믿음의 선진들 처럼 오직 일편단심의 자세로 끝까지 말씀과 진리를 따라 받은 사명을 완수함으로써 장차 영원한 하늘 도성에 영광과 함께 들어가는 복 되고 충성스러운 일꾼들이 되도록 해야 한다.

예수님은 재물과 비교해서도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둘 것을 말씀하신다.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흑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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