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230 [순종] 삼상14:43 위에 있는 권세에 순종하는 것이 성도의 일차적인 의무다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6. 2. 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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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0-294 241106 수 삼상14:43

제목: 위에 있는 권세에 순종하는 것은 성도의 일차적인 의무다

https://www.youtube.com/watch?v=-mpgkpDYD4E

 

제비뽑기에 의해 자신이 뽑혔을 때 요나단은 사울의 맹세가 너무나 무리하고 억지스러운 것이었으며 또한 자신이 이를 모르고 꿀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순순히 그 맹세에 따라 죽을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하여 혹자는 이를 보며 요나단이라는 인물은 천성적으로 불의에 항거하는 용기나 비판 정신이 부족한 소심한 사람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는 실로 부분과 겉만 보는 어리석은 생각이다. 왜냐하면 이미 보았듯이 그는 오직 믿음 하나로 적진 속에 뛰어들어 순간적인 기습을 감행함으로써 모든 전세를 역전시킬 만큼 뛰어난 담력과 무용을 갖춘 사람이기 때문이다(6-15 ).

또 이후 아버지 사울이 근거 없는 시기 심 때문에 다윗을 죽이려 하자 그 부당함을 낱낱이 지적하며 오히려 다윗을 변호할 만큼 정의를 위해서는 분연히 일어서는 사람이기도 하다(20:24-34).

뿐만 아니라 그는 이미 백성의 신임과 사랑을 받고 있었다. 때문에 그는 결심만 하였다면 얼마든지 부친에 대항함으로써 왕좌에 오를 수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사울에 대해서 이처럼 완전한 순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아마 사울이 한 나라의 왕이자 자신의 부친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곧 그는 한 사람의 자식으로서, 그리고 백성으로서 온전히 위에 있는 권세에 순종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요나단의 모습 속에서 그 이유를 모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순종하여 순순히 결박당 한 몸으로 제단 위에 누웠던 이삭(22:1- 9)이나 무죄함에도 불구하고 불의한 권력자들에 의해 십자가형을 받으시면서도 도살당할 양처럼 아무 말씀 없으셨던 주님의 모습 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53:7).

하지만 사실 성경을 보면 이러한 모습은 단지 이들 뿐만 아니라 모든 하나님의 종들의 공통된 모습이기도 하다.

즉 다윗이나 엘리야, 그 외의 모든 구약의 선지자들, 그리고 신약의 사도들까지 모두 이방인과 우상에 대해서는 더없이 담대했으면서도 위에 있는 권세자들에게는 일관되게 무저항과 순종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이 모든 것이 기독교의 평화 정신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사랑과 평화의 정신이 담겨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단순한 현상 유지나 평화를 뛰어넘는 더 깊은 진리가 담겨 있다. 즉 이 순종 속에 진정으로 이 세상을 구원하는 원리가 담겨 있다.

이 세상이 이토록 타락하고 죄와 사망의 노예가 된 까닭은 인간의 조상들의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 때문이다(3:1-6)

이것은 역으로 구원의 길은 오직 순종밖에 없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믿음의 선진들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나 상하의 질서에서 그토록 순종을 강조하고 또 친히 순종의 본을 보였던 것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표적인 보기가 바로 주님의 십자가임은 말할 필요도 없다. 또 성경은 단지 왕과 백성의 관계뿐 아니라 아내와 남편, 부모와 자식, 상전과 종 등 모든 상하 관계에 있어 먼저 모든 권세는 하나님이 세우신 것이며, 따라서 아래에 있는 자들은 마땅히 위에 있는 권세에 순종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13:1-7; 5:22-6:8; 벧전2:11-3:7).

따라서 오늘 우리는 이상을 통해 우리가 위의 권세에 순종하는 것은 무력해서가 아니라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기 때문임을 알아야 한다.

또한 이는 단순한 평화 애호의 정신 때문이 아니라 세상을 진정으로 구원하는 원리이기 때문임도 분명히 알아야 한다.

그리하여 순종보다는 항거하고 반발하는 것을 멋이나 용기로 알고 있는 이 세상에서 오히려 위에 있는 권세에 참고 순종함으로써 선으로 악을 이기고 이 땅에 참된 평화와 구원을 가져오는 하나님의 종들이 되어야 한다.

3:1 너는 저희로 하여금 정사와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예비하게 하며

벧전2:13-14 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복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혹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장하기 위하여 그의 보낸 방백에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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