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9-303 241122 금 삼상15:1-5
제목: 시작이 반이라면 끝맺음은 그 나머지와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dUOnw_3KLfA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을 통해 사울 왕에게 아말렉 족속과 그 속한 모든 것을 죽이라고 명령하신다. 그리고 사울은 이 명령에 순종하여 아말렉 진멸 전쟁을 개시한다.
이렇게 사울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그 뜻을 따랐다는 것은 그가 비록 20여 년 전에 망령된 제사를 드림으로써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 경고를 듣기는 했지만 그 마음속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었다는 것을 시사해 준다.
즉 아말렉과의 전쟁은 사울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순종한 데서부터 시작한 것이다.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사울의 시작은 누가 보아도 순조로운 출발이었다. 그
러나 전쟁이 진행되고 그 끝마무리를 함에 있어서 사울은 하나님의 일보다 자기의 욕심을 먼저 앞세우게 된다. 그래서 아말렉 왕 아각과 좋은 짐승들을 살려둔다.
즉 사울은 자신의 명예욕과 재물욕에 팔려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지 못하게 된다. 사울의 시작은 하나님과 순종으로부터 시작했지만 그 끝은 개인의 욕심과 불순종으로 끝나게 된다.
결국 사울은 끝맺음을 잘하지 못함으로 실패자로 남고 만다.
일의 시작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안다. 어떤 동기로 일을 시작했는지, 그리고 누구에 의해서 일이 시작되었는지는 그 일의 성격을 규명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요건이 된다.
그러나 일의 끝맺음 역시 그 시작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선한 동기로 일을 시작했다가도 끝맺음을 잘못하여 악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며, 또 용두사미(龍頭 蛇尾)식으로 시작할 때는 큰일을 벌이는 것처럼 떠들다가도 일이 중반쯤 진행되면 그만 흐지부지되고 마는 경우가 우리 주위에 너무 많기 때문이다.
정부의 정책 발표나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그 대책 발표를 상기해 보면 그 정책과 대책의 시작은 매우 근사하게 무언가 이룰 것 같으며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
그러나 얼마의 시간이 흐르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고 그 끝맺음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일의 마무리에 대한 의식이 희박한 것이다.
연중 1월의 담배 소비량이 가장 적다가도 2월이 되면 예년의 소비량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한국 담배 인삼 공사의 발표만 봐도 우리나라 사람의 끝마무리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희박한가를 알 수 있다.
바로 이러한 점에서 하나님의 백성 된 우리 역시 시작은 잘하지만 끝은 별로 좋지 않은 것은 아닌지 스스로 돌아보아야 한다. 우리가 연초에 했던 결심이나 시작한 일들이 지금도 잘 진행되고 있는가?
새벽 예배의 결심과 시작, 부부간의 사랑, 가정 예배, 십일조 생활과 성수 주일, 자녀의 바른 교육, 하나님 앞에서 교사나 성가대 및 그 밖의 헌신, 그리고 죄에 대한 절제 등 처음에 계획하고 시작한 일들이 지속되고 있는지 살펴 봐야 한다. 히3: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
일의 끝맺음을 잘못했다는 것은 그 일을 실패했다는 의미다. 하지만 끝맺음이 좋다면 과정상에 어떤 우여곡절이 있더라도 그것은 성공했다고 보아도 좋다. "최후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다"라 는 말도 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하고 있는 모든 일들, 특히 그 가운데서도 신앙생활을 잘 끝맺음함으로써 우리의 인생이 진정한 성공 인생이 되도록 해야 한다. 고전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앓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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