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6-320 241218 수 삼상15:23
제목: 불순종은 우상 숭배의 다른 모습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ru74LTocMMg
사무엘은 사울을 향하여 "거역하는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고 한다. 이는 불순종은 우상 또는 사신 숭배의 다름없는 것이다.
사무엘은 무슨 근거로 이처럼 엄청 난 말을 하는 것일까? 괜히 사울을 겁주기 위해 한번 해본 말은 아닐까? 그렇지 않다.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자기의 정욕을 따르는 것이다.
그러므로 불순종은 역시 자기 정욕을 따르는 결과인 우상 숭배의 죄와 다르지 않다. 골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즉 불순종은 자신을 삶의 주인으로 삼는 것이요, 자기 정욕을 숭배하는 무서운 범죄인 것이다. 물론 불순종과 우상 숭배는 그 나타나는 양상에서는 전혀 다르다.
상호간에 어떤 연계성을 찾기 어렵습니다. 전혀 별개의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근본을 파헤치고 들어가 보면 결국 같은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대다수의 성도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 여러분, 예수를 20년, 30년 믿은 성도만이 아니라 갓 믿기 시작한 성도들도 우상 숭배는 무서운 죄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우상에게 절을 하거나 무엇을 바치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것은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철저히 금기 사항이다. 예수를 막 믿기 시작한 초신자도 어디 가서 이것만큼은 조심한다. 또 믿지 않는 이들도 이것을 알기에 이해를 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명령에 거역하는 행동이 그와 동일하게 무서운 죄악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이들은 얼마나 되나? 초신자는 초신자라 모른다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예수를 오래 믿은 이들 가운데도 쉽게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사람들 이 있다는 사실은 무엇을 말해 주는가? 그들조차 하나님의 명령에 거역하는 것이 우상에게 절하는 죄악과 동일한 죄악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이 실상은 심각한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본문 말씀을 통해 불순종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새롭게 해야 한다. 그것이 얼마나 큰 죄이며, 무서운 죄인지를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 우리는 흔히 연약한 인간이 불순종하는 것을 어쩔 수 없는 일인 것처럼 여기는 경향이 있다.
즉 불순종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 이다. 그래서 순종을 한두 번 하면 아주 잘한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그와는 정반대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이 너무도 당연한 일이요, 우상을 숭배하면 너무도 잘못하는 것이듯이 우리가 순종하는 것도 지극히 정상적이고 당연한 일이요, 만일 불순종한다면 지극히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
불순종하는 자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다. 엡5: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것은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함과 더불어 불순종하는 자에게 벌을 주고자 함이다. 율법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것이요 지키지 않으면 벌을 받는다. 이는 사거리의 신호등을 보면 알 수 있다.
신호등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신호등을 지켰다고 상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신호등을 어기면 범칙금을 받게 된다. 딤전1:9-11 알것은 이것이니 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치 아니하는 자며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며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며 아비를 치는 자와 어미를 치는 자며 살인하는 자며/10 음행하는 자며 남색하는 자며 사람을 탈취하는 자며 거짓말 하는 자며 거짓 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리는 자를 위함이니/11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좇음이니라
이것을 바로 깨닫지 못하면 결국 우리 역시 사울처럼 불순종의 그 무서운 죄를 아무런 감각 없이 쉽게 범하고 그와 유사한 운명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
이것을 깊이 생각해서 순종의 삶을 살기 위하여 부단히 몸부림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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