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1-335 250109 목 삼상16:3-6
제목: 믿음의 본질은 알지 못하는 길을 말씀에 응답하여 나아가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iKoihCh4FPs
본문은 우리가 귀담아듣지 않으면 안 되는 매우 귀중한 교훈을 전해 주고 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앞으로 나아가는데 모든 것을 다 알고 나아간 것이 아니었다.
그는 어떻게 해서 사울로부터 안전할 것이라는 보장을 받지 못하였다. 또 이새의 아들 가운데서도 누구를 왕으로 예선하셨는지 구체적인 지시도 받지 못했다.
다만 사무엘은 하나님이 명하셨으므로 나아간다. 즉 하나님이 모든 것을 이루실 줄로 믿고 나아가는 것이다.
사무엘은 하나님이 이새의 아들들 가운데 누구를 새로운 왕으로 예선하셨는지 알지 못했기에 이새의 장자인 엘리압을 보고 하나님께서 예선하신 자로 착각하기도 한다.
그는 이새의 일곱 아들들을 보고 마지막으로 다윗을 보았을 때에야 하나님의 지시를 듣고 그가 하나님이 예선하신 자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사실이 말해 주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가 걸어가는 믿음의 길은 모든 것을 다 알고 걸어가는 길이 아니라는 것이다. 믿음의 길이라는 것이 그렇다.
이는 누구에게나 공통적인 사실이다. 믿음의 영웅들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알고 그렇게 당당하고 확신에 넘쳐서 자기의 길을 걸어간 것은 아니다.
믿음의 거장 가운데 한 사람인 노아를 보면 성경은 그가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지었다고 한다. 히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
우리라면 전혀 경험해 본 바가 없는데 언젠가 대홍수가 임할 것이라는 예고를 받을 경우 그것을 순순히 받아들이고 일생을 바쳐 방주를 짓겠는가? 그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노아는 하나님으로부터 홍수 심판에 대한 예고를 들었을 때 그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방주를 짓는다. 무려 120년씩이나 말이다. 실로 노아는 알지 못하는 길을 믿음으로 걸어갔다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은 믿음의 조상으로 불리는 아브라함도 마찬가지다. 성경은 아브라함 이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였으나 믿음으로 나아갔다고 증거하고 있다. 히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믿음이란 바로 이와 같은 것이다. 모르는 길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응답하여 걸어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므로 하나님이 선한 길로 인도하시며 또 이루실 줄로 알고 나아가는 것이 믿음이다.
우리가 눈에 보이는 확실한 것을 보고 나아간다면 그것을 믿음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눈에 보이는 현상을 인정하고 행동하는 것이지 믿음이 아니다. 고후5: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라
믿음이란 말은 인간의 이성으로는 도무 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을 전제로 하는 말다. 인간의 이성으로는 알 수 없고 납득하기 어렵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요 약속이기에 반드시 이루어질 줄로 알고 나아가는 것이 곧 믿음이다. 히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예수님께서도 예수님을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복되다고 하신다. 요20: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 되도다 하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유일한 참된 신으로 믿는다면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이 없다고, 귀에 들리는 것이 없다고 손에 잡히는 것이 없다고 너무 막막해하거나 한탄하지 말아야 한다.
불안해하지도 말아야 한다. 너무 모든 것을 다 알려고도 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입니다.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일의 과정에 있어서는 우리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 이해할 수 없는 일들도 많이 벌어진다. 하지만 그 결과는 항상 좋다. 이것을 믿고 불굴의 의지로 믿음의 전진을 계속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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