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270 241002 수 삼상14:4-5
제목: 신앙의 장애를 두려워하지 않을 때 놀라운 승리를 거두게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iM7zd56ypys
요나단이 블레셋 사람에게 건너가려는 어귀 사이에 보세스와 세네라는 거대한 절벽 바위가 있다. 본문이 이 바위들을 소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 바위들은 특별한 바위였을 것이다.
아마도 이 바위들은 깎아지른 듯 높이 솟아 있어서 쉽게 넘을 수 없었을 것이다. 블레셋 군이 불과 600명 남짓 남은 이스라엘군을 쉽게 공격하지 못한 것도 이 바위 때문이었을 것이다.
우리는 이 길이 얼마나 험준한 길인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 그러한 험난한 길도 요나단은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 험난한 길은 분명 요나단이 블레셋 진영으로 나아가는데 심한 장애가 되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나단은 그 험한 길을 헤치고 나아간다. 여기서 우리는 이 것이 요나단의 놀라운 승리의 한 요인이었음을 알아야 한다.
만일 요나단이 그 길이 험하다고 판단하고 넓은 길로 우회하여 갔다면 그가 과연 그처럼 놀라운 전과를 거둘 수 없었을 것이다. 대로는 노출이 되어 그는 아마도 블레셋 병사들에게 포위되어 사로잡히거나 죽임을 당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아군이든 적군이든 오고가는 일은 상상도 못할 그 험한 길을 헤치 고 갔기에 블레셋 병사들도 그만 허를 찔리고 만 것이다. 말하자면 요나단은 장애 앞에서 그 장애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전진했기에 이스라엘 승리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 중요한 영적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성도가 믿음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해서 그 길이 무조건 순탄하리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우리가 신앙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길에는 반드시 장애가 있다. 그 길은 매우 험난한 길이다. 마치 보세스와 세네라는 험한 바위가 있는 길과 같다.
그 길이 얼마나 험난한지 주님께서는 그 길이 좁고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다고 말씀하셨다. 마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사도 바울이 걸어간 믿음의 길을 보면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고 세 번 태장으로 맞고 돌로 세 번 맞고 세 번의 파선과 수없이 많은 강의 위험, 강도의 위험, 이방인의 위험, 그리고 시내(市內)의 위험, 광야의 위험, 바다의 위험, 거짓 형제의 위험, 거기에 더해서 자지 못하고, 굶고, 주리고, 목마르고, 춥고, 헐벗었다고 한다. 고후11:23-27 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군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번 죽을뻔 하였으니/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번 맞았으며/25 세번 태장으로 맞고 한번 돌로 맞고 세번 파선하는데 일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26 여러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물론 옥에 갇힌 것도 여러 번이었다.
이것이 신앙으로 전진하려는 성도들 앞에 놓인 장애들이다. 그것들은 우리가 전진하는데 분명 어려움을 주는 것이 사 실이다. 또한 그러한 장애를 뛰어넘으려면 고통이 따르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알아야 한다. 우리가 믿음으로 전진할 때 우리 앞에 놓인 장애물들은 더 이상 걸림돌이 아니고 오히려 그것들은 우리가 신앙의 승리를 거두는 데 큰 도움을 주는 디딤돌이 된다. 시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 하시나이다
간혹 성도들 중에는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 아무런 역경이 없기를 기대하는 자들이 있다. 그래야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신앙생활 중에 고난이 없으면 신앙적으로 나태하여지고 결국 타락하게 된다. 중세 교회가 기독교가 국교가 되고 국가 권력과 결탁하여 신앙생활에 장애가 없음으로 영적으로 각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타락한 것이다.
신앙생활에서 넓은 길, 안전해 보이는 그 길은 도리어 위험한 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 이상 편하게 신앙생활을 하려 해서는 안된다. 때로는 금식도 하고, 때로는 잠도 못 자는 철야도 하고 때로는 남들로부터 조롱도 당하는 수모도 감수해야 한다. 살전3:3 누구든지 이 여러 환난 중에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로 이것을 당하게 세우신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
우리가 신앙적으로 승리를 거두려면 오히려 좁고 협착한 길로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나아가는 길에 장애가 있을 때 그것을 장애로 여기지 말고 도리어 자신의 승리를 위해 하나님이 마련해 주신 방편이라 생각하고 정면으로 맞서서 믿음으로 헤쳐 나가야 한다. 고후4:17-18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찬송가 통일찬송 503장, 새찬송가 373장 2절, 큰 물결 일어나 나 쉬지 못하나 이 풍랑으로 인하여 더 빨리 갑니다
풍랑은 배에 타고 있는 사람에게는 분명 고통을 가져다 준다. 그러나 그 바람에 돛만 잘 맞추면 목적지에 더 빨리 다다를 수 있다.
이렇듯 우리가 우리 앞에 놓인 장애나 시련을 잘만 이용하면 우리는 장애나 시련이 없을 때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앞에 놓인 장애를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믿음의 길을 달려가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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