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275 [책임감] 삼상16:11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은 사명 완수를 일의 최우선으로 여긴다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6. 2. 25.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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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5-339 250120 월 삼상16:11

제목: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은 사명 완수를 일의 최우선으로 여긴다

https://www.youtube.com/watch?v=9Wd0jyOzLzw

 

이새의 일곱 아들들을 다 본 사무엘은 이새를 향하여 그의 아들들이 다 여기에 있는지를 묻고 아직 말째가 남았다고 하는 이새를 향하여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 니하겠노라"고 한다.

여기서 사무엘이 이새의 말째가 오기까지 식사 자리에 앉지 않겠다고 말한 것은 하나님의 일을 끝내기 전에는 결코 식사를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사무엘의 투철한 사명 의식을 엿볼 수가 있다.

이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들의 특징이다.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은 사명 완수를 모든 일의 최우선으로 여긴다. 주지하다시피 본문에 공동 식사의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당시 사무엘이 베들레헴에서 드렸던 제사는 화목제였던 것 같다.

구약 제사법에 따르면 화목제는 공동 식사로 끝을 맺는다. 7:15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 희생의 고기는 드리는 그 날에 먹을 것이요 조금이라도 이튿날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니라

그러므로 사무엘이 식사를 함께 하여 제사를 맺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아니 비단 제사와 연관을 시키지 않아도 좋다. 식사 자체가 얼마나 중요한가?

우리말에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는 말이 있다. 옛날에는 구경 중에도 제일 좋은 구경이 금강산 구경이었던 모양이다. 지금도 금강산 구경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구경이다. 그만큼 금강산은 절경이다.

그런데 그 좋은 일도 먹고 난 후라는 것이다. 배가 고픈데 걸어 다닐 힘이 어디 있으며, 무엇이 눈에 들어오고 즐겁겠는가? 그래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 사회에서는 이것이 더욱 중시되어 타협을 하기 위해 사람을 방문하는 시간도 식사를 하고 난 다음이 좋다고 한다. 배가 부른 포만감에 사람의 마음도 여유가 있어 되지 않을 일도 술술 풀려나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대화와 타협이 식사 자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도 모두 이러한 사실을 반영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사무엘은 이새의 막내아들을 보기 전에는 먹지 않겠다고 한다. 무엇 을 말해 주는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사명 완수가 먹는 일보다 훨씬 더 중요하고 급하다는 것이다.

즉 사무엘은 먹는 일보다 훨씬 더 자신을 배부르게 하고 기쁘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실 자를 직접 보고 확인하며, 기름을 붓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이러한 이스라엘의 미래에 낮게 드리운 무거운 구름을 걷어내는 일이요, 희망의 돛단배를 띄우는 일이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국가적 명운이 걸린 일이다. 하나님의 사역과 관계된 일이다. 그러니 그것이 어찌 먹는 일에 비기겠는가?

우리는 어떠한가? 우리는 사무엘의 이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가? 혹시 우리 중에도 이렇게 사무엘과 같이 자신의 긴급한 문제보다 하나님의 사명 완수를 우선시 하고 그것으로 기쁨을 삼아본 사례가 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그는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다. 왜냐하면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내 일보다 항상 하나님의 일을 우선시하기 때문이다.

직분을 가졌다고, 그 직분이 높다고, 오래 가졌다고 무조건 다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다. 아무리 직분을 오래 가지고 있고, 높은 직분을 가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내 일보다, 내가 기쁘게 여기는 일보다 하나님의 일을 우선으로 여기고 시행하지 않는다면 그는 진정한 의미에서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비록 직분은 없고, 낮고, 보잘것없을지라도 자신의 개인적인 그 무엇이 희생되고 무산될지라도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는 것으로 기뻐하고 만족한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하나님의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야말로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능히 하나님의 사명을 온전히 완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런 성도인가? 그러한 성도가 다 되도록 해야 한다. 20: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딤후4: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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