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5-259 240917 수 삼상13:11-12
제목: 죄는 전가나 변명의 대상이 아니라 회개의 대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QVPBwsFdz2I
사울은 자신이 직접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게 된 데 대한 변명을 한다. 여기에 보면 사울은 자신이 직접 번제를 드린 것과 관련하여 사무엘이 정한 날에 오지 않은 것을 결정적 이유로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사울이 자신의 잘못을 사무엘에게 전가한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자기의 잘못을 회개하기보다 남에게 미루고 전가하는 것은 그의 습성이다.
그는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모든 것을 죽이라는 명령을 어겼을 때에도 회개하기보다는 백성의 무리에게 그 책임을 전가한다. 삼상15:13-15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른즉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원컨대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으소서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14 사무엘이 가로되 그러면 내 귀에 들어오는 이 양의 소리와 내게 들리는 소의 소리는 어찜이니이까/15 사울이 가로되 그것은 무리가 아말렉 사람에게서 끌어 온 것인데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자기의 잘못을 남에게 돌린다고 자기의 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사울은 죄는 최대로 책망을 받고 회개할 줄 모르는 그의 습성으로 인해서는 하나님께 버림을 받는다.
어떻게 보면 그의 실패의 원인을 이렇게 회개할 줄 모르고 자신의 죄를 변명하며 자신의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려 한 회개의 실패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세례요한의 마지막 메시지도 회개하라이다. 마3: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였으니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남에게 탓을 돌리는 것은 아담, 하외에서부터 나타난다.
이에 비하여 그를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의 경우를 보면 다윗이라고 실수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그도 하나님 앞에 치명적인 실수들 두 번 즉, 밧세바 사건과 인구조사 범했다.
하지만 실수하고 났을 때 그의 대처 방법은 사울과는 완전히 달랐다. 그가 밧세바와의 간음으로 범죄했을 때 그 죄를 정면으로 지적한 선지자 나단에게 어떤 책임 회피와 전가로 하지 않았다.
그는 그 자리에서 말하기를 삼하12:13 내가 여호와께 범죄를 하였노라고 솔직 하게 인정하면서 회개하였다. 또 요압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구 조사를 한 후에 스스로 뉘우쳐 회개했던 것을 볼 수 있다. 삼하24:10 다윗이 인구 수를 조사한 후에 그 마음에 자책하고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바로 이것이다. 누구도 사람인 이상 실수하지 않고, 죄를 범하지 않고 살 수는 없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죄도 범하고 실수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범죄 후의 자세다.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범죄 후에 사울과 같 이 끝까지 자기의 실수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모든 잘못을 변명하기에 급급하거나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윗과 같이 자기의 죄를 솔직히 인정하고 매를 순히 맞으려는 사람이 있다. 잠28:13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하나님께서 누구를 용서하시겠는가? 당연히 자기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는 사람을 용서하실 것이다. 다윗의 경우도 보면 그가 죄를 즉시 자백했을 때 그 자리에서 사함을 받는다. 삼하12:13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대답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하지만 사울의 경우를 보면 그는 자기의 죄를 인정하지 않은 고로 결국에는 그의 왕위마저 상실하는 비참한 결과를 맞이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자신의 죄를 남의 탓으로 돌리거나 또는 변명으로 일관하는 어리석은 성도가 되어서는 안된다. 그것은 가장 비겁한 행위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죄를 용서받지 못 할 죄이다.
물론 다소간의 억울 함도 있겠고 할 말도 있겠지만 그래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할 때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고 우리에게 사유의 은총을 베푸신다.
사55:7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 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 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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