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1-355 250214 금 삼상17:8-11
제목: 교회가 책임을 다하지 못할 때 세상으로부터 조롱을 받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VQRDRGig4g8
이스라엘이 블레셋과 대치하면서 블레셋 장수 골리앗에게 조롱받는다.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이 어쩌다 이렇게 이방 민 족에게 조롱을 받는 상황에까지 이르렀을까?
하나님이 능력이 없어서인가? 하나님께 이스라엘을 보호할 힘이 없어서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당대 최고의 강대국인 애굽 땅에서 구원하신 분이시다.
홍해와 요단을 가르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그러한 하나님이 힘이 없음으로 인해 이스라엘이 이방 민족에게 모 욕을 당했다고 한다면 이는 어불성설이다.
이스라엘이 이방 민족에게 모욕을 당한 이유는 다른 데 있다. 그것은 그들이 자신들의 본분을 다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 이 세상에 복을 주시고 그들을 통해 당신의 은혜를 베풀려고 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을 대신해 이스라엘을 통치할 자로 세움 받은 사울 왕은 범죄하였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잘못된 길에 동행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뜻을 의지하여 자기들의 책임을 다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불순종의 죄를 지었던 것이다.
때문에 하나님은 그들의 마음에서 떠나셨고 그들의 사명은 그들의 기억에서 잊혀졌다. 즉 자신들의 책임을 망각했던 것이다.
이렇게 자기들의 사명을 잊어버리고 하나님마저 떠남으로써 이스라엘은 이방 민족에게 조롱의 대상이 된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통해 오늘의 교회 역시 그 사명을 잊고 책임을 다하지 못할 때 세상으로부터 조롱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오늘의 교회를 예표하며 블레셋은 세상을 예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본문을 통해 교회는 교회의 사명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가져야 한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용서가 있고 정직함과 공의가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 또 성령이 충만하고 복음 전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있어야 한다.
만일 우리 교회가 이런 모습을 소유하지 못했다면 교회의 모습은 있어도 그 능력은 없는 것이다.
교회가 어려운 형제를 외면하면 세상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없다고 교회를 조롱할 것이다. 또 정직이 없다면 교회가 거짓말을 한다고 비난할 것이다.
또한 성령과 복음 전파의 열심이 없다면 교회의 본질에서 비켜서 있다고 비판할 것이다.
세계 제2차 대전 당시 독일의 국가 교회를 보면 그들은 나치의 정책 뿐만 아니라 유태인을 독가스실로 보내는 것까지도 찬성했다. 그들에게는 사랑, 정직, 복음의 열정 등 참된 교회의 모습이 없었다. 단지 그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권력의 시녀에 불과했다.
때문에 그들은 정부의 권력을 힘입어 막 강한 힘을 소유했지만 아무도 그 교회를 참된 교회로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비웃었던 것이다.
이렇게 교회가 교회의 참된 모습과 그 사명을 잃으면 세상 사람들에게 비웃음거리가 된다. 교회가 아무리 세상적으로 힘이 있고 근사한 건물을 가지고 있으며 물질이 많은 부자 교회라 할지라도 그 교회는 교회로 인정받지 못하고 오히려 조롱거리가 된다.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면 또한 이방인에게 비방거리가 된다. 신28:37 여호와께서 너를 끌어가시는 모든 민족 중에서 네가 놀램과 속담과 비방 거리가 될 것이라
교회가 세상을 향하여 행실을 선한 일을 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해야 한다. 벧전2:12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마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의 양적 성장에 앞서 가장 먼저 교회가 감당해야 할 책임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그 책임을 성실하게 수행해 나감으로 세상 뿐만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도 참된 교회로 인정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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